신동헌 광주시장, 외국인 대상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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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에 거소신고 되어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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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광주시청 전경 |
ⓒ 박정훈 |
경기 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에 거소신고 되어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오전 9시~저녁 11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오전9시~오후6시)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신청의 간편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다. 온라인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신청은 7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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