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글로벌현장 학습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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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의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간호학과 학생 6명이 신청해 전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성대는 해마다 10여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해외 현장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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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는 해마다 10여 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해외 현장 경험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자체가 취소됐으나 올해는 지원자 모두 선정됐다.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공 실무 및 외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국제 감각과 실무능력을 갖추게 해 해외 취업 기회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수성대는 해외 대학과의 현장실습 전 현지 적응과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해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어학교육 및 안전 직무교육을 충분히 실시한 후 현장실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 6명은 오는 9월부터 협약 대학인 미국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WITCC)에서 8주간 어학과 실무교육을 받고 해외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 직무와 관련, 8주간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수성대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일정이 불투명해질 경우 일부 또는 전체 일정을 국내에서 비대면 온라인 현장실습으로 진행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이라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현장을 제대로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취업 및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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