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

최일생 2021. 6.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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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귀농귀촌, 도시농업, 농식품, 농축산 기자재 등 미래 농·축·수산업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벌였다.

또한 최근 전국적인 관심사인 ‘이건희 미술관’ 건립 최적지가 의령에 유치되어야 함을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은 토지가 비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며 “의령의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공기 좋고 청정한 의령으로 많이 오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령군, 코로나19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 추가 일손돕기 나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가 농촌 일손돕기를 21일 실시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바가 있다.

이번 추가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관련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 등 잦은 우천으로 양파 수확작업이 지연된 11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양파 수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의령축협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의령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재성)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난 18일  의령군청 오태완 군수를 접견하고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 교환권 100장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재성 의령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권경화 NH농협의령군청지점장, 하동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이 참석, 나눔 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했다.

◆의령군, 2021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여름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읍·면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여 산지이용 미등록 야영장과 산림 내 불법 취사 및 오물 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과 산림보호구역에서 불법 벌채 및 무단전용 등을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자굴산, 한우산 등)을 중심으로 계도 단속을 하며,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홍보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건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군 화정면에서 이건희미술관 건립 유치 캠페인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 화정면사무소-화정 복합문화센터 구간에서 의령군 ‘이건희 미술관’ 건립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위한 유치 열기가 기존 의령읍을 중심으로 면단위 지역까지 점점 확산되어 뜨거워지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 시간대를 활용,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면의 담당과인 의령군청 안전관리과, 13개 읍·면사무소 민원담당 직원이 출장하여 참석하였으며, 상정리 마을 주민 등 30명 정도와 함께 의령군 건립 당위성 홍보, 가두서명운동 동참 등을 독려했다.

오민자 화정면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문화 분권 차원에서 ‘이건희 미술관’ 유치라는 정책적 배려가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실시하였다.”라며 “유치서명, 결의대회 등 미술관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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