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 서브컬처 고객 타깃 '모펀' 새 컨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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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AK&홍대 '모펀'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AK&홍대는 콘텐츠 전문 카페 '모펀'이 6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앙상블 스타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펀' 매장 매니저는 "협업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의 굿즈와 한정판 음료를 찾아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며 "특히, 최근에는 AK&홍대 5층에 신규로 오픈한 서브컬처 매장들과 시너지를 내며 방문객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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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AK&홍대 ‘모펀’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AK&홍대는 콘텐츠 전문 카페 ‘모펀’이 6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앙상블 스타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AK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친화 쇼핑몰 AK&홍대는 최근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 매장을 대거 선보이며 ‘서브컬처 성지’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서브컬처 매장 중에서도 ‘모펀’은 단연 인기의 중심에 있다. ‘모펀’은 외관상으로 커피숍이지만 웹툰, 게임 등의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관련 굿즈와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다.
실제 ‘모펀’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8월 오픈했음에도 목표 매출을 매달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6일에는 인기 웹툰 ‘청사과 낙원’과 협업한 이벤트를 진행해 평일임에도 약 400명의 고객을 운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4회차로 진행됐던 이벤트 예약도 빠르게 조기 마감되며 팬덤의 위력을 보여줬다.
‘모펀’ 매장 매니저는 “협업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의 굿즈와 한정판 음료를 찾아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며 “특히, 최근에는 AK&홍대 5층에 신규로 오픈한 서브컬처 매장들과 시너지를 내며 방문객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모펀’은 기존에 협업하던 ‘청사과 낙원’ 테마를 종료하고 6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인기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와 협업을 진행한다.
‘앙상블 스타즈!!’는 글로벌 유저 수 1000만명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주인공이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졸업 후 유명 프로듀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개성 넘치는 14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49명의 아이돌을 수집 및 육성시킬 수 있으며 섬세한 그래픽과 3D live 게임모드가 특징이다.
AK&홍대 ‘모펀’은 ‘앙상블 스타즈!!’와의 콜라보 행사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콜라보 기간 동안 생일을 맞이한 아이돌 멤버들을 위해 특별 생일 메뉴를 운영하며 생일 메뉴 주문 시 해당 아이돌의 렌티큘러 카드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모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코스터, 홀로그램 일러스트 엽서 등 풍성한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AK&홍대 마케팅 관계자는 “모펀과 더불어 AK&홍대에 입점한 다양한 취향 셀렉샵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AK&홍대를 방문한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춘 쇼핑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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