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열대야 맞추면 우대금리' 예·적금 출시

부광우 2021. 6.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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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지역 기후 특성을 활용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고객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첨 제공하는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내의 고객에게 연 2.0%p 우대이자율을 제공해 예금 최고 연 3.2%·적금 최고 연3.8%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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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출시한 '대프리카 예·적금' 소개 포스터.ⓒ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후 특성을 활용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고객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첨 제공하는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된 대구은행의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프리카 예·적금은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예금의 경우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적금은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다. 예금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영업점 및 비대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8월 중 무더운 기온 및 총 열대야 일수 맞추기 퀴즈를 통해 우대금리가 연속 지급된다. 기본이자율은 예금 연 1.0%, 적금 연 1.3%이며,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최고 38℃ 이상인 일수가 2일 이상이면 예금 연 0.20%p, 적금 연0.50%p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내의 고객에게 연 2.0%p 우대이자율을 제공해 예금 최고 연 3.2%·적금 최고 연3.8%를 받을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는 겨울까지 이어진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구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이상 달성되면 상품 가입자 중 자동으로 추첨해 총100명에게 우대금리 3.65%p를 제공, 당첨자는 예금 최고 연 4.85% 적금 최고 연 5.45%를 받을 수 있다.


임 행장은 "최근 5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고 있는 대구 희망 나눔캠페인과도 연계해 뜻깊은 상품을 내놓은 만큼, 사회적 책임을 지고 ESG경영에 힘쓰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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