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긴축' 우려감..코스피, 아슬아슬 '324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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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려감 속에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4포인트(0.83%) 떨어진 3,240.7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2.01%), NAVER(-0.25%), 삼성전자우(-0.68%), 현대차(-0.85%) 등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89포인트(0.48%) 떨어진 1,010.99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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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려감 속에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4포인트(0.83%) 떨어진 3,240.79에 거래를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인플레 압박으로 연준이 조기 긴축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우려감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 824억원과 8,921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 9,771억원으로 대거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2.01%), NAVER(-0.25%), 삼성전자우(-0.68%), 현대차(-0.85%) 등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삼성SDI(1.04%), 셀트리온(3.8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89포인트(0.48%) 떨어진 1,010.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8억원과 4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1,486억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0.24%) 오른 1,134.7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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