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전희진 2021. 6.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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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됐다.

남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대부분을 농식품부에서 보낸 남 차장은 정책기획 및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대외 협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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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남태헌 신임 산림청 차장. 산림청 제공


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됐다.

남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공직생활 대부분을 농식품부에서 보낸 남 차장은 정책기획 및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대외 협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 차장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산림정책을 펼치고, 임업인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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