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매니저, 남다른 먹부심 "17년 다닌 맛집" (맛있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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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의 매니저가 김준현을 능가하는 돈가스 '먹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매니저 추천 맛집'으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매니저들이 총출동, 맛집 추천과 먹팁, 그리고 '쪼는 맛'에도 등장해 멋진 활약을 보였다.
이날 두 번째 맛집은 김준현을 담당한지 5년 차가 된 이상민 매니저가 소개한 곳으로 돈가스 전문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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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준현의 매니저가 김준현을 능가하는 돈가스 ‘먹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매니저 추천 맛집’으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매니저들이 총출동, 맛집 추천과 먹팁, 그리고 ‘쪼는 맛’에도 등장해 멋진 활약을 보였다.
이날 두 번째 맛집은 김준현을 담당한지 5년 차가 된 이상민 매니저가 소개한 곳으로 돈가스 전문점을 찾았다.
김준현의 매니저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원래는 싫어했는데, ‘맛있는 녀석들’ 촬영에 다니면서 맛집을 찾아다니게 됐다”라며 계기를 설명했다.
식당에 도착한 김준현은 “매니저가 17년 전부터 다닌 곳으로, 이야기로만 갔다 왔다고 들은 곳이다. 최근에 돈가스 많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이곳을 추천했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돈가스를 맛본 후 연신 “맛있다”를 외치는 김준현의 모습을 본 김민경은 매니저에게 “왜 진작 안 데려왔어?”라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이쪽에 올 일이 없었다. 스케줄의 위치와 거리가 있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팁으로 촬영 전부터 제작진에게 20가지 이상의 팁을 이야기했다는 매니저는 그중에서도 3가지를 꼽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첫 번째 팁은 베트남 칠리소스와 케첩을 1대1 비율로 섞은 소스 팁이었고, 두 번째는 소스가 없는 돈가스 위에 후추를 뿌려 먹는 방법, 마지막 세 번째는 메쉬드포테이토와 베이키드 빈스를 섞어 밥 대신 먹는 것을 추천해 김프로의 매니저 다운 먹부심을 보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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