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관광공사-철도공사 공동 '제천 착한여행 상품' 출시 등

박하림 2021. 6. 2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공사-철도공사 공동 '제천 착한여행 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저탄소 교통수단인 'KTX-이음'을 이용해 제천 지역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인 '우리끼리 제천 착한여행'을 21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북 착한(친환경) 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교통수단은 전기동력 고속철도인 KTX-이음과 지역 관광택시를 연계시킨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 청풍호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관광공사-철도공사 공동 ‘제천 착한여행 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저탄소 교통수단인 ‘KTX-이음’을 이용해 제천 지역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인 ‘우리끼리 제천 착한여행’을 21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북 착한(친환경) 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교통수단은 전기동력 고속철도인 KTX-이음과 지역 관광택시를 연계시킨 것이다. 또한 관광지는 공사와 충청북도가 지난 5월 발표한 착한여행 캠페인 추천관광지 20선을 코스로 한다. 

참가자들은 KTX-이음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제천역에 도착, 바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의림지·청풍호반 등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상품은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됐다.

상세 정보는 레츠코레일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7월에는 단양여행 상품도 출시될 계획이다.

16일부터는 5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캠페인 추천관광지 방문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7월엔 참가자들의 공동 목표걸음 달성 시 도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충북지역 관광지 환경보호를 위한 공헌사업도 예정돼 있다. 


◆광해공단, 키르기즈스탄 친환경 자원‧에너지개발 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연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키르기즈스탄 환경 및 에너지분야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지속가능한 자원, 에너지개발 역량강화 온라인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키르기즈공화국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개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 과정을 기획하였으며,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해관리 정책‧기술,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활용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이론강의와 사전 제작된 현장견학 동영상 상영, 조별 프로젝트 제안서 발표 등 실시간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에너지 개발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도로교통공단-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MOU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 21일 공단 원주 본부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주요 인사(이주민 이사장, 남택화 면허이사, 전용환 면허민원처장)와 한국조폐공사 주요인사(반장식 사장, 배수현 ICT사업처장, 양정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및 운영을 위한 사전준비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운영 등 서비스 활성화 및 홍보 등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다양하게 신원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공단 청사 전경.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공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에게 친숙한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및 깃대종을 주제로 ‘제1회 국립공원 캐릭터 공모전’을 7월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국립공원 깃대종을 활용해 캐릭터 상품을 디자인하는 공모전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국립공원별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200만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7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740만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주제인 탄소중립, 친환경, 산악·사적·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상품을 도시락 용기, 인형·완구, 문구·팬시 3가지 공모 분야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공단은 공모 주제의 적합성, 디자인, 상품성 등 전반적 검토를 거쳐 수상작을 9월 말 발표하며, 향후 대국민 홍보용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평가원-가톨릭관동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재양성 및 ICT기술 협력 강화 MOU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 7층 컨벤션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재양성 및 ICT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ICT기술 등의 활용 및 확산을 통한 연구학습 활동 경쟁력 강화 ▲인적자원 및 교육 콘텐츠 등의 교류를 통한 최신 과학기술 적응력 제고 및 우수인재 양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 관한 자문과 신기술 교육특강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