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청신호..24일 최종 낙찰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오랜 숙원과제인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강개공)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알펜시아리조트 5차 매각공고 입찰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온비드(온라인 공매 시스템) 개찰 결과 알펜시아리조트 5차 매각 공고에서 2개 업체가 참가해 유효한 입찰이 성립됐다.
이 사장은 "알펜시아리조트가 매각 되더라도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 승계 조항을 우선 포함해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 오랜 숙원과제인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강개공)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알펜시아리조트 5차 매각공고 입찰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온비드(온라인 공매 시스템) 개찰 결과 알펜시아리조트 5차 매각 공고에서 2개 업체가 참가해 유효한 입찰이 성립됐다.
이에 강개공은 2곳의 입찰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 후 오는 24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낙찰자 발표 이후에는 오는 8월22일까지 본실사 및 계약협상이 진행되며 계약은 같은 달 23일 체결한다.
앞서 입찰 업체들은 지난 18일까지 입찰 보증금(매각 금액의 5%)을 납부하면서 지난 매각 과정에서 볼 수 없었던 매입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강개공이 고수하던 8000억원 규모로 알펜시아 매각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장은 “알펜시아리조트가 매각 되더라도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 승계 조항을 우선 포함해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탄 떨어진 줄 알았다”…시청역 인도 돌진 사고 현장 참혹
- 외환 거래, 이젠 심야도 가능…‘기대 반 우려 반’
-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막을 땐 언제고…말 바꾼 정부에 병원 혼란
- 이재명 연임은 내가 지킨다?…대의원 된 李부인 김혜경
- 미궁에 빠진 與 전대, 반한연대 균열…‘韓 영남권 리스크’
- 정부 “일부 전공의, 병원에 손해배상청구… 책임 망각”
- “빠른 배송이 경쟁력”…시장 선도 위해 속도내는 퀵커머스
- ‘금융 책무구조도’ 3일 도입…금융위 ‘가이드라인 해설서’ 배포
- 아파트도 ‘깡통전세’ 적신호…5월까지 보증사고 3802억
- 김홍일, 탄핵 예고에 자진사퇴…민주 “법사위서 탄핵사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