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에 6%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는 소식에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반영하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0.0원으로, 2분기(-3원)보다 3.0원이 올라야 하지만 정부와 한전은 이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한전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는 소식에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6.51% 떨어진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반영하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0.0원으로, 2분기(-3원)보다 3.0원이 올라야 하지만 정부와 한전은 이를 동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부터 국제연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으로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2분기 이후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필요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