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있어"..나PD, 송민호 위해 양파 썰기 (송민호의 파일럿)

하지원 2021. 6.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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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파일럿' 나영석 PD가 송민호의 효과적인 수면 방법 찾기에 나섰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송민호의 파일럿'은 가수, 화가, 예능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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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송민호의 파일럿' 나영석 PD가 송민호의 효과적인 수면 방법 찾기에 나섰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송민호의 파일럿’은 가수, 화가, 예능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와 관련된 내용이 한 달 동안 새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송민호의 파일럿’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이 잘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물음표로 그려진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이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에 오는 금요일(25일)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포스터와 프로그램의 주제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포스터 속 ‘당신이 선택한다!’는 문구 역시 ‘송민호의 파일럿’만의 매력을 잘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송민호의 파일럿’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통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제를 선정해 정규 편성하겠다고 알린 만큼 앞으로 송민호가 과연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어떤 주제가 시청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을지 앞으로의 방송에 귀추가주목된다.


특히 오는 25일(금) 공개되는 첫 방송에는 평소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진 송민호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가장 효과적인 수면 방법 찾기에 나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누워있는 송민호의 머리맡에서 나영석 PD가 양파 써는 모습부터 할머니가 노래 가사 읽어주는 등 예상치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시도하는 장면들이 엿보여 웃음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식 포스터를 본 예비 시청자들은 “송민호 재주 많아 보이는데 이번 기회에 이것 저것 다 해봤으면 좋겠다”, “파일럿부터 웃기면 정규 편성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컨셉이 정말 신선하다”, “남은 3가지 키워드는 뭘지 궁금해요”, “첫 방송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송민호의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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