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조세연, 공무원대상 국가회계 교육 실시

김태구 2021. 6.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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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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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획재정부.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국가회계의 활용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홈페이지 게시판의 ‘과정별 Q&A’를 통해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8월 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전염병 확산 추세와 정부지침을 참조하여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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