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위한 정책제안 공모

최동현 2021. 6.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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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21일부터 7월31일까지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을 수립하기 위한 대국민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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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21일부터 7월31일까지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을 수립하기 위한 대국민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4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17~2021)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부터 시행해야 하는 5차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5차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출판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출판 생산과 유통, 소비 등의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추진할 필요가 있는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나 기존 출판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은 문체부와 출판진흥원, 문광연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안서는 7월3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한 제안 중 출판 분야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안자 40명(우수 10명, 장려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출판문화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출판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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