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0월 말까지 전 국가공무원 대상 국가회계전문교육 실시

장정욱 2021. 6. 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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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례에 걸쳐 모든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는 2009년 도입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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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13차례 교육
기획재정부 CI. ⓒ데일리안 DB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례에 걸쳐 모든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는 2009년 도입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회계전문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국가회계의 활용 등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과정별 Q&A’를 통해 교육 이수 후 교육내용에 대해 질의 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월과 8월 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정부지침을 바탕으로 교육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13차례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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