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창단 6개월 만에 첫 승..'동백호' 이동국 MVP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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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쏜' 상암 불낙스가 창단 6개월 만에 공식 1승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쏜다'(이하 '뭉쏜')에서는 '농구 대잔치'를 앞두고 공식 1승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쐐기 3점 슛으로 상암 불낙스의 첫 승을 이끌며 총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자 및 MVP상을 수상했다.
허재 감독은 6개월만의 1승에 대해 "(선수들이) 작전대로 너무 잘 해서 놀랐다. 앞으로 '농구 대잔치' 전까지 열심히 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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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뭉쏜' 상암 불낙스가 창단 6개월 만에 공식 1승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쏜다'(이하 '뭉쏜')에서는 '농구 대잔치'를 앞두고 공식 1승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상대팀은 건보 엔젤스로, 건보 공단의 농구단이었다. 이들은 경기 후에 승패와 상관 없이 상암 불낙스와 함께 사회 공헌 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상암 불낙스는 1쿼터를 4점차로 앞서갔다. 2쿼터에서 홍성흔이 김병현으로 교체되며 점수차 벌리기를 노렸으나 건보 엔젤스는 2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또한, '에이스' 윤경신이 갑작스럽게 넘어져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 위험을 딛고 일어섰다. 끝내 2점차로 리드에 성공한 상암 불낙스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허재 감독은 "오늘 좋았던 점은 찬스가 있을 때 슛을 시도했던 거였다. 망설이지 말고 슛을 해라"고 일렀다. 이어 3쿼터가 시작됐고, 건보 엔젤스의 매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이들은 에이스 No.6 정일영의 활약으로 상암 불낙스를 쫓아왔다. 상암 불낙스는 윤경신이 3명에게 집중 마크를 받으면서 슛을 넣지 못했다. 한편, 그럼에도 홍성흔과 김병현이 필드 골을 넣으며 리드를 유지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라이온 킹', '동백호' 이동국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엄청난 뒷심을 발휘해 4쿼터에서만 3점슛 2개, 2점슛 2개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득점 능력 뿐만 아니라 가로채기에 성공, 패스미스를 막는 등 활약했던 이동국은 상대를 속이는 더블 클러치까지 선보였다. 그는 쐐기 3점 슛으로 상암 불낙스의 첫 승을 이끌며 총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자 및 MVP상을 수상했다.
허재 감독은 6개월만의 1승에 대해 "(선수들이) 작전대로 너무 잘 해서 놀랐다. 앞으로 '농구 대잔치' 전까지 열심히 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JTBC '뭉쳐야 쏜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뭉쳐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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