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6년만에 정부경영평가 C등급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C(보통)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4년 C등급(보통)을 받은 이후, 매년 D(미흡) 또는 E(매우미흡)등 하위 등급을 받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C(보통)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4년 이후 6년만에 C등급 달성이고, 2019년에 이은 2년 연속 평가등급 상승이다.
석탄공사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4년 C등급(보통)을 받은 이후, 매년 D(미흡) 또는 E(매우미흡)등 하위 등급을 받아왔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2016년 기능조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생산과 인력을 축소해야 하는 불리한 경영환경 조건과 석탄산업 축소로 인한 경영평가 기준의 제약이 주는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다.
유정배 사장은 "2020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우리 공사의 경영평가 등급이 6년 만에 상승하였다는 것이 무척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동조합과 전 임직원이 함께 해준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난 70년간 헌신해 온 초심을 잊지 않고, 국민과 지역경제 그리고 안전한 생산과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조직문화 개선으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으로 윤리경영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지원, 임원 임금반납, 직원 성과급 기부, 광업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면제, 사회적 경제 기업 물품 구매, 광업소 도시재생 사업 적극 추진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한 바 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ELS 가입하려면 교육 必…‘찬반’ 의견 뚜렷
- 당정 “北 오물풍선·GPS교란 즉각 중단하라” 촉구
- 경기 침체에…흉물 전락한 ‘모델하우스’
- 강선우, 22대 첫 복지위 간사…“저출생 해결의 초석 닦을 것” [22대 쿡회]
-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 정경유착 의한 범죄수익”
- ‘이정효 용병술 적중’ 광주, 서울 꺾고 4G 만에 ‘승전보’ [K리그]
- 인천공항에도 떨어진 北 오물풍선…한때 운항 중단
- 당정 “모든 신교대 긴급 점검해 군생활 개선”
- “미필적 고의 따른 살인”…前 의협회장,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
- “포장 주문도 수수료 든다”…배민 발표에 뿔난 점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