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시동 걸었다 '발신제한' 44일만 韓영화 전체 예매율 1위[공식]
조연경 2021. 6. 20. 17:31
여름 다크호스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동시기 개봉작 '킬러의 보디가드 2'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0일 오후 전체 예매율 1위를 찍는데 성공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외화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5월 7일 예매 1위 이후 무려 44일 만에 한국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한 기록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발신제한'은 짧은 호흡으로 빠르고 강렬한 스릴을 선사하는 도심추격스릴러가 탄생했다는 찬사 뿐 아니라 주연을 맡은 배우 조우진의 최고의 연기력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높이고 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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