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에 기름이? '지방변' 봤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보다 대변 색깔이 희게 변했다면 '지방변'일 가능성이 크다.
지방변이란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못해 대변에 지방이 끼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선 췌장에 염증이나 암이 있을 때 지방변이 발생한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으로 인해 이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도 잘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지방변이 생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대변 색깔이 희게 변했다면 '지방변'일 가능성이 크다. 지방변이란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못해 대변에 지방이 끼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방변을 봤다면 췌장이나 담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지방변은 지방이 섞인 정도에 따라 색깔에 차이는 있지만, 대개 희거나 은색, 회색빛을 띤다고 표현한다. 기름이 둥둥 떠 있는 듯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지방성 설사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대부분 악취가 심하다. 열랑이 높은 고지방 식단으로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췌장이나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우선 췌장에 염증이나 암이 있을 때 지방변이 발생한다. 췌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로, 소화 효소를 분비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으로 인해 이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도 잘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지방변이 생긴다. 급성 췌장염과 달리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암은 통증이 없거나, 있다가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담도의 문제일 수도 있다. 담도질환 중에서도 '담도폐쇄증'이 있으면 지방변을 볼 수 있다. 담도(담관)는 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흐르는 통로를 말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이 통로가 폐쇄되면 담즙이 분비되지 않아 지방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게 된다. 담도폐쇄증은 주로 출생 직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담낭염, 담석 등으로 통로가 막혀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홍색 혈변은 단순 치질?" 속단 마세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항문이 아프고 피 나는 이들의 고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혈변=대장암? 변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혈변보시다 돌아가신 할머니, 나도 유전된다고?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자꾸 '그곳' 가려워 엉덩이가 움찔… 원인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혈변·혈뇨 10명 중 3~4명은 암이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허벅지 근육통 억지로 참고 자전거 탄 뒤 혈뇨...이유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잘 때 ‘이런 모습’ 보이면… 정신 건강 ‘위험’ 신호
- 이별 후 SNS 정리… 30대는 “칼같이 차단”, 20대는?
- "살 빠졌지만 췌장 망가졌다"… 마운자로 투약한 20대 女,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