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과 배틀 트립..힐링 가득 우도 관광 (살림남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우도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가족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애리는 팝핀현준과 여행 코스를 두고 대결했고, 가족들을 우도로 안내했다. 박애리는 팝핀현준 어머니와 전기 스쿠터를 탔고, 팝핀현준은 남예술 양을 데리고 전기 스쿠터를 탔다.

이어 가족들은 백사장을 걸었고, 박애리는 "우리나라에서 모래가 하얀 곳이 정말 없다고 그러더라. 백사장이 희니까 물빛이 훨씬 더 푸르다. 어머니 드레스코드를 여기에 맞춘 거다"라며 귀띔했다. 앞서 박애리는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입은 옷과 비슷한 의상을 추천한 바 있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팝핀현준은 바다를 배경으로 팝핀현준 어머니의 사진을 찍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