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박종일 2021. 6. 19.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5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공사가 시작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동안 상행만 있었으나 교통약자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비 10억원을 확보, 상·하행 2대 설치공사를 이달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15일 개통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개통 및 시승식 참석 주민들과 담소..어르신 및 교통약자 이동에 편의 제공 편의시설 확충에 큰 역할 기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5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5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공사가 시작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동안 상행만 있었으나 교통약자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비 10억원을 확보, 상·하행 2대 설치공사를 이달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15일 개통하게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날 이렇게 개통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안전조치를 준수,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