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장현 용산구청장 보광제2경로당 찾아..경로당 88곳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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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용산구 보광동 소재 보광제2경로당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같이 말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4일 경로당 88곳 운영을 재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와 함께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을 되찾는 데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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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르신들, 코로나19 꼭 이겨내시고 오래 오래 경로당 다니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7일 용산구 보광동 소재 보광제2경로당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같이 말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4일 경로당 88곳 운영을 재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서다. 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50% 이내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오후 5시로 제한한다.
경로당 내 취식도 금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경로당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7월부터는 밀접접촉 가능성이 낮은 일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경로당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 경로당 내 환기·소독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와 함께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을 되찾는 데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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