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물류화재 순직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 '하남 마루공원'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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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고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빈소가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영결식을 경기도청장으로 치른다.
경기도는 19일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빈소를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 이날 오후 6시부터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김 구조대장에 대한 영결식을 오는 21일 오전 9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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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고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빈소가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영결식을 경기도청장으로 치른다.
경기도는 19일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빈소를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 이날 오후 6시부터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김 구조대장에 대한 영결식을 오는 21일 오전 9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한다.
김 구조대장은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김 구조대장은 국립묘지 안정 및 국가유공자 지정이 추진된다.
앞서 김 대장은 지난 17일 덕평물류창고 화재발생 6시간만인 오전 11시20분쯤 팀원 4명과 함께 인명검색을 위해 지하 2층으로 진입했다가 내부에 적재돼 있던 택배물 등이 무너지면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다.
당시 김 대장 등이 지하2층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각종 적재물이 무너져 내리며 불길이 다시 번졌고, 구조팀은 11시40분쯤 탈출명령에 따라 탈출을 시도했으나 맨 먼저 현장에 진입했던 김 대장은 미처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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