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팔로워 미녀의 변신..틀니 뺀 생얼 공개에 "이건 사기"

양재영 2021. 6. 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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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미모의 인플루언서가 틀니를 빼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스타로 통하는 앨리샤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메이크업 과정을 선보이면서 틀니를 뺀 모습을 공개했다.

앨리샤는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앨리샤는 임신과정에서 치아가 심하게 약해져 틀니를 이용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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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틱톡 영상 캡처


13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미모의 인플루언서가 틀니를 빼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스타로 통하는 앨리샤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메이크업 과정을 선보이면서 틀니를 뺀 모습을 공개했다. 앨리샤의 모습은 더 선, 데일리 스타 등 현지 매체에 보도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앨리샤는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 틀니를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앨리샤는 임신과정에서 치아가 심하게 약해져 틀니를 이용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앨리샤는 “첫 번째 아이를 낳고 송곳니가 빠졌다”며 이후 거듭된 출산으로 젊은 나이에 치아를 모두 잃게 돼 틀니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영상 속 앨리샤는 샤워 직후 머리를 말린 뒤 준비한 가발과 눈 화장 등을 거치며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앨리샤 틱톡 영상 캡처


앨리샤는 해당 영상을 구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게재했다. 틀니와 메이크업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203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건 거의 불법 수준” “사기에 가깝다” “완전히 마법 같은 일”이라고 비난하며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앨리샤는 “난 15년간 4명의 자녀를 두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엄마”라며 “스스로를 위해 화장을 하는 것”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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