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3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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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처해 최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3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면편취형(현금을 직접 전달받아 편취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함양지점, 호계금융센터, 합성동지점은 모두 7000만원의 고객 재산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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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보이스피싱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처해 최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3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면편취형(현금을 직접 전달받아 편취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함양지점, 호계금융센터, 합성동지점은 모두 7000만원의 고객 재산을 지켜냈다.
함양지점과 호계금융센터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지난 8일과 9일 각각 2500만원과 1500만원을 인출하려던 채 모 고객(50대, 남)과 이 모 고객(30대, 남)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합성동지점은 지난 8일 가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박 모 고객(70대, 여)의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함양지점, 호계금융센터, 합성동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을 뻔한 고객들의 현금 인출 요청과 불확실한 자금 용도 등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 대화를 이어가다 보이스피싱을 확신해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일환 상무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 중 대부분을 차지했던 계좌 이체형이 감소하는 대신 대면편취형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을 사칭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이뤄지고 있어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직원 교육 강화와 업무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양지점과 호계금융센터 직원은 지난 10일 15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함양경찰서와 울산북부경찰서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으며 합성동지점 행원은 마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을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6주차 위클리 퀴즈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오는 20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 커뮤니티에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6주차 위클리 퀴즈(Weekly Quiz)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을 구독한 후 커뮤니티에 등재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6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 정답을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남기면 정답 댓글을 단 구독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파인트)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출제된 퀴즈는 '우리나라 제1금융권 지방은행은 □□□□□ 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JB전북은행, JB광주은행, 제주은행 등 6곳이 있다'로 정답은 'BNK경남'이다.
◆BNK경남은행, 농촌 봉사활동 실시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합천군에 이어 17일 거창군에도 봉사대를 파견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일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본부 봉사대와 거창지점 직원을 비롯해 거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거창군지부 관계자 등 자원봉사자 3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양파를 수확했다.
양파를 수확한 뒤에는 양파 선별과 운반, 주변 정리로 농촌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양파 농가 손준철 씨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외국인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파 수확과 이모작 모내기가 늦어지고 있다"며 "BNK경남은행과 거창군 관계자 등의 도움으로 양파를 수확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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