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日 열도를 홀린 비주얼과 목소리

이정범 2021. 6. 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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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천사 같은 미모와 목소리로 일본 열도를 홀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본 TBS 'CDTV Live! Live'에 출연해 처음 선보인 일본어 신곡 'Film out'(필름 아웃) 무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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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천사 같은 미모와 목소리로 일본 열도를 홀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본 TBS 'CDTV Live! Live'에 출연해 처음 선보인 일본어 신곡 'Film out'(필름 아웃) 무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그중 곡의 도입을 연 정국은 고막을 녹이는 꿈결 같이 신비로운 음색과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보컬과 미세한 떨림까지 표현한 바이브레이션으로 농도 짙은 아련함과 애틋함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7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는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9만 2,029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을 찍었다. 앞서 첫날 판매량(판매처 도착일 기준)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던 방탄소년단은 이틀째 정상을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리콘은 'BTS, THE BEST'의 첫날 판매량인 57만 2,000장은 '주간 앨범 랭킹' 기준으로 올해 첫 주 최고 판매량(46만 7,000장)을 뛰어넘었다고 16일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첫날 판매량만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오리콘에 새 역사를 썼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CDTV Live!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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