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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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 의원 등 8명 도의원들은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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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 의원 등 8명 도의원들은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유계현 의원(진주3) LH 구조조정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김진옥 의원(창원13)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 제안·촉구 ▲김호대 의원(김해4) 들개 피해 확산,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손태영 의원(의령)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공공의료 최전선, 보건소 기능강화를 촉구하며 ▲박삼동 의원(창원10)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교육청 현안사업의 문제점 ▲백수명 의원(고성1) 전국 최초 마을 부녀회장 수당 지급을 간절히 바라며 ▲송순호 의원(창원9) 코로나19 이후의 삶, 기본소득으로 열어가자 ▲신용곤 의원(창녕2) 6.25전쟁 민간인피해 진실규명과 미국의 사과, 피해보상을 촉구하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0 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승인 등 결산 3건, 동의안 3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및 과거사 사죄 촉구를 위한 결의안'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7회 임시회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위 본격 활동 시작
특위 활동계획서에는 구성배경, 구성개요, 활동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추진 상황 파악,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각급 기관에 대한 방문 활동 전개, 범지역 공감대 형성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특위는 이날 부울경 통합행정기구 설치, 부울경 메가시티 발전 전략 등 경남도의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이행체계 마련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송오성 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및 부울경 3개 시·도간에 상존하고 있는 상호 갈등 및 초광역적 현안과제의 협력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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