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오는 21일부터 2주간 운영 제한조치 해제

박다영2 2021. 6. 18.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한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4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업종이었던 유흥시설 5종(무도장 포함), 홀덤 펍 및 홀덤 게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의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목욕장업 발한시설도 운영이 허용된다.

영업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 1주간(6월 12∼18일)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직전 1주(6월 5∼11일)와 비교했을 때 35명이 감소하는 등 신규 확진자와 집단발생 건수 모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수나 병상 여력 등을 살펴봐도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감염 추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4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업종이었던 유흥시설 5종(무도장 포함), 홀덤 펍 및 홀덤 게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의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목욕장업 발한시설도 운영이 허용된다.

영업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특별 방역 활동과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