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X플로렌스 퓨의 카리스마 리얼 액션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숨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와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위도우 액션 스틸’을 18일 공개했다.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블랙 위도우'가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완성된 ‘위도우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리얼한 액션과 함께 그려지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는 날렵한 아크로바틱과 전문적인 실전 무술을 갖춘 최정예 킬러답게 맨몸으로 벽에서 내려오는 모습 등 스파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나타샤와 옐레나는 과거 함께 지내온 사이로 이번 작품에서 티격태격하는 자매 케미부터 함께 힘을 모아 무게감이 다른 리얼 액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맞선 나타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태스크마스터는 블랙 위도우의 모든 능력을 복제한 듯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 대결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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