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복청약 안돼..크래프톤 '막차 탑승'

장진아 2021. 6. 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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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여러 증권사를 통한 개인 투자자들의 공모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번 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으로 공모주 중복 청약이 금지되는 오는 20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중복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과 20일이 주말이므로 중복 청약이 허용되려면 바로 다음 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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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카카오뱅크는 여러 증권사를 통한 개인 투자자들의 공모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번 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중복 청약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법적으로 공모주 중복 청약이 금지되는 오는 20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중복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과 20일이 주말이므로 중복 청약이 허용되려면 바로 다음 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카카오뱅크가 이번 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게임 업체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대어로는 사실상 중복 청약 막차를 탔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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