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청년 7조례 성과보고회' 열어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6.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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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청년 정책연구회가 17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청년7조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년 7조례 중 '경상남도 개인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가 이날 본회의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지역 청년이 제안한 정책 토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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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을 위한 7개 조례 전부 완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 청년 정책연구회가 17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청년7조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년 7조례 중 '경상남도 개인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가 이날 본회의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지역 청년이 제안한 정책 토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신상훈 도의원이 청년 7조례에 대한 그동안 추진 경과보고를 했다.

청년 7조례 추진과 도의회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7개 청년단체에 의장 표창장과 꽃다발 전달식을 했다.

이어 지역 7개 청년단체는 "청년 7조례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모든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청년 당사자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년 7조례 완성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저희 청년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하 청년 정책연구회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경남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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