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햇양파 대만 수출 선적 .. 총 물량 3000t 1차 48t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6.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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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과 합천유통은 2021년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최용남 부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동렬 농업유통 과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강문규 농협 군 지부장, 최정규 합천농협 조합장, 권상재 경남 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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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 수출 선적식 [이미지출처=합천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과 합천유통은 2021년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최용남 부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동렬 농업유통 과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강문규 농협 군 지부장, 최정규 합천농협 조합장, 권상재 경남 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된 총물량은 3000t(16억5000만원) 이며 1차 선적 양파는 48t으로 합천농협이 생산자대표이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 수출업체를 통해 대만으로 수출한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올해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파 수출을 계기로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렬 농업 유통과 장은 “양파 수출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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