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승마장, 국제 공인 승마경기장에 지정..33억원 들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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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운영하는 승마장이 국제 공인 경기장으로 지정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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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운영하는 승마장이 국제 공인 경기장으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지난해 12월과 올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지난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과 오는 10일 지역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올 5월까지 총사업비 33억여원을 들여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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