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1 스마트팜 코리아 참가 .. 문준희 군수 미래농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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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와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 유통 등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50개 사 350여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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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와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 유통 등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50개 사 350여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에서는 합천군을 포함한 10개 시군이 참가한다.
군은 2개 부스 운영을 통해 특수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작약을 활용한 ‘작약 美人’, 비타인E가 풍부하여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작약 화장품 2종(선크림, 핸드크림)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선물용 한국난 시장개척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농업·농촌인구의 감소와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동력이 약화하고, 베이비붐 세대들의 귀농·귀촌에 의한 노동력 유입으로 노동력 절감 농업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추세에 합천군은 다양한 신농업 소득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문준희 군수는 “항노화 산업 저변확대 및 신농업 소득원 발굴을 위해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노화 작물 및 선물용 난 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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