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소식] 동구청, 지역예술인·단체 실태조사 실시 외 

최태욱 2021. 6. 1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구청이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동구에서 거주 중이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동구 문화예술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정책 수립 위한 지역 예술인 조사
7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동구청이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실태조사에 나선다. (동구청 제공) 2021.06.1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동구에서 거주 중이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동구청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 현황을 파악하고 예술인과 예술단체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숨은 예술인 발굴 ▲동구만의 문화정책 수립 ▲실효성 있는 정책 발견 ▲환경변화에 따른 예술인 지원체계 등을 추진한다.

조사 분야는 문학,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며, 현재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이 대상이다. 

동구청 홈페이지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동구 문화예술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동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세목은 건축물분 재산세로, 감면율은 2021년 상반기(1~6월) 임대료 인하액의 10%다. 단, 100만 원을 초과할 순 없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유흥주점, 오락장 등 사행성, 소비성 임차인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구청 세무1과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전과 후 지급 내역(전자세금계산서, 금융거래내역), 임차인 사업자 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