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호안전관리공사 박수웅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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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호안전관리공사 박수웅 대표가 지난 7일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수웅 대표는 지난 1990년 ㈜대호안전관리공사를 창립해 건물종합관리와 공동주택관리업에 집중, 현재 약 3000여 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이자 전국적인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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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역시 ㈜대호안전관리공사 박수웅 대표가 지난 7일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졌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수웅 대표는 지난 1990년 ㈜대호안전관리공사를 창립해 건물종합관리와 공동주택관리업에 집중, 현재 약 3000여 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이자 전국적인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광주에 본사, 서울에 지사를 두고 동종업계 최초로 지난 2000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최근 5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시 도시공사가 평가한 서비스 품질 우수단지에 ㈜대호안전관리공사가 관리 중인 동천 주공1단지, 산정빛여울채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매년 약 20%의 성장률을 바탕으로 한 재정적 안정성은 물론 투명한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박 대표의 역할이 컸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창립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고령·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한편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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