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의원, 승강기 산업·신소득 작물 육성 본회의 통과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6. 17.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이 발의한 신 소득작물 육성과 거창 승강기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2건이 17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조례제정을 계기로 신 소득작물 발굴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가능해져 도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강기 산업 성장기반 마련으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목전환 및 재배 확대 지원 및 신 소득작물 선제적 육성
김일수 경남도의원 [이미지출처=거창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이 발의한 신 소득작물 육성과 거창 승강기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2건이 17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기후변화 대응 신 소득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는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기후 확산으로 농업인 등의 작목 전환 및 재배 확대를 지원하고, 신소득 작물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경상남도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경남도의 승강기 산업이 거창 승강기 밸리를 중심으로 승강기 산업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나 선도기업 부재 등으로 산업육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승강기 산업 육성·지원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김 의원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조례제정을 계기로 신 소득작물 발굴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가능해져 도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