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가노인 대상 '찾아가는 영양 관리'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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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양 관리사업'이 호평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영양 관리사업은 전담 사회복지사와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생활을 조사해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각자의 질환에 맞는 식단과 식품 조리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경남사회서비스원 김해시종합재가센터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50여명의 통합돌봄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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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양 관리사업’이 호평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영양 관리사업은 전담 사회복지사와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생활을 조사해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각자의 질환에 맞는 식단과 식품 조리법 등을 교육한다.
한 가구당 월 2회, 3개월간 진행되며, 월 1회 부족한 영양개선을 위한 단백질 식품 꾸러미, 비타민, 미네랄 영양제 등을 제공해 건강 유지를 돕는다.
시는 경남사회서비스원 김해시종합재가센터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50여명의 통합돌봄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선옥 지역통합돌봄팀장은 “생각보다 많은 노인가구에서 고염식, 영양불균형의 식단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균형 잡힌 영양 밥상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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