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지적장애인 대상 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 시행

최석환 2021. 6. 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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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용우)는 17일 동해지역 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활동은 철도 본연의 업인 운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한국철도만의 봉사활동이다.

이용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교통약자계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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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용우)는 17일 동해지역 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활동은 철도 본연의 업인 운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한국철도만의 봉사활동이다.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철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권이 위축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교통약자계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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