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제18회 '세계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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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지난 14일 제 18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헌혈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건강증진섹션 김종기 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올해에는 헌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적극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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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년 동안 임직원 25,755명 동참, 기증된 현혈증 총 9,298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지난 14일 제 18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제철소는 이로써 ‘15년도에 이어 두 번이나 ‘세계헌혈자의 날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1998년부터 24년 간, ‘사랑나눔헌혈행사’를 매월 1회 자체적으로 개최해왔다. 지금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한 광양제철소 임직원은 25,755명으로, 기증 받은 헌혈증은 총 9,298매에 달한다.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소중한 생명나눔 동참에 힘입어 ‘12년에는 광주 전남 적십자 혈액원에 1천매, ‘15년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천매 등 대량으로 현혈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헌혈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건강증진섹션 김종기 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올해에는 헌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적극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생명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재능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 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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