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기·폐수 배출업소 2600곳 점검 실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6. 1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6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점검내용 사전예고로 적발 위주 점검에서 벗어나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배출업소에서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자체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 사항 사전예고로 위반사례가 적어지기를 기대하며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불시점검 시 관련 법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6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점검내용 사전예고로 적발 위주 점검에서 벗어나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배출업소에서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자체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각 사업장은 사전 안내된 점검 사항을 스스로 체크하고 방지시설 관리요령과 미비 사항을 확인해 점검에 대비하면 된다.

시는 점검 사항 사전예고로 위반사례가 적어지기를 기대하며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불시점검 시 관련 법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배출업소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