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폐교 재활용은 이제 그만!' ..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 중간보고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6.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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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섬마을 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시는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운영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과 현실에 맞으며 내실 있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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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통영시가 섬마을 폐교를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시는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운영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법률 검토, 예상 이용자 및 사업 대상지 주민 욕구 분석, 고양이 보호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으로 동물 생명권 보호 및 존중 의식 확산과 더불어 특색 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과 현실에 맞으며 내실 있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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