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10명 발생 .. 도내 8개 시·군서 산발적 확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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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녕 3명, 창원·진주·김해·밀양·거제·의령·거창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거창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5023, 5017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20, 5018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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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녕 3명, 창원·진주·김해·밀양·거제·의령·거창 각 1명이다.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16, 5025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고 5024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5022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1명과 거창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5023, 5017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20, 5018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5019번으로 분류됐다.
의령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021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022명(입원 199명, 퇴원 4806명, 사망 17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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