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국내 최초 스마트 재난 예방도시로 거듭난다

김태식 2021. 6.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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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국내 최초 스마트 디재스터(재난) 예방도시로서 호우영향예보 서비스를 강원대학교로부터 지원받는다.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호우영향예보 서비스는 강원대학교에서 연구 개발하여 최초로 삼척시에 시범 운영하는 리빙랩(생활공간 속의 실험실)으로 실증 적용해 주요 상습 침수 재해 지역 등을 집중 관측하여 피해분석 및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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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강원대학교와 호우 재해영향모델 고도화 사업 리빙랩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제공)
[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국내 최초 스마트 디재스터(재난) 예방도시로서 호우영향예보 서비스를 강원대학교로부터 지원받는다.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호우영향예보 서비스는 강원대학교에서 연구 개발하여 최초로 삼척시에 시범 운영하는 리빙랩(생활공간 속의 실험실)으로 실증 적용해 주요 상습 침수 재해 지역 등을 집중 관측하여 피해분석 및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김양호 삼척시장)와 강원대학교(김헌영 총장)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호우재해영향 고도화 사업 리빙랩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실증 후보지 및 시설물 설치지점, 호우영향 정보 공유, 재해예방사업과 연계운영, 호우영향예보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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