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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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폐광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편백나무 베게와 인견이불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 200세트를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 나눔 꾸러미'는 비대면 가족 봉사활동인 '하이원 공감박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강원랜드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해 폐광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편백나무 베개 200개를 만들었으며, 여기에 인견이불 200세트를 구매해'행복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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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눔 꾸러미’는 비대면 가족 봉사활동인 ‘하이원 공감박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강원랜드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해 폐광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편백나무 베개 200개를 만들었으며, 여기에 인견이불 200세트를 구매해‘행복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이에 심규호 부사장과 참가자들은 17일에는 영월군청, 정선군청을 18일에는 태백시청, 삼척시청을 각각 찾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및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복 나눔 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 “강원랜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공감박스가 코로나19로 힘든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원 공감박스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강원랜드 봉사단은 김치 50포기를 손수 담궈 아동보육시설인 영월 요셉의집과 은총의집에 전달했으며, 태백지역 내 결식 또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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