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75세이상 백신 1차접종 96% 달성..마을방역관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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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만75세이상 백신 1차접종률이 96%을 넘어서면서 집단면역 달성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사전동의자) 중 12만4000여명(96.1%)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정보전달 및 이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접종률은 마을 곳곳 마을방역관의 백신 안내 및 방역활동이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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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사전동의자) 중 12만4000여명(96.1%)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정보전달 및 이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접종률은 마을 곳곳 마을방역관의 백신 안내 및 방역활동이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원도형 자율방역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마을방역관은 도내 이·통장 4300여명으로 이들은 4~6월 백신예방접종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1일부터 만 75세 이상 접종동의서 징구에 지원하며 현재는, 미접종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및 이송 지원 등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내 접종대상자 중 1차 접종자는 지난 16일 0시 기준 47만 6196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쳐 30%를 넘어섰다.
도는 9월까지 전도민 70% 이상 1차 접종완료하고 11월까지 2차접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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