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전국 첫 벼 베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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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16일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2021년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 (면적 892㎡)에 심어진 극조생종(백일미)의 품종을 대상으로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오늘 벼베기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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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16일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2021년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 (면적 892㎡)에 심어진 극조생종(백일미)의 품종을 대상으로 했다.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 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 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4일 모내기 후 129일 만에 수확했으며 정곡 24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소각열을 이용해 벼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 첫 벼베기를 조기에 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오늘 벼베기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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