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 '단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실내암벽등반 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배우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지금처럼 단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6월 16일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 단비(1차)”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실내암벽등반 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배우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했다.
‘단비’는 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비라는 뜻으로 위기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단비와 같은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날 학생들은 경찰관과 함께‘암벽 등반’으로 땀을 흘리고 학생·경찰 간의 멘토-맨티 맺기를 통해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앞으로 진로 등을 서슴없이 질문하기도 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요. 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지금처럼 단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