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A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산지유통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행정과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원예산업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통합마케팅을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로 지역 내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지원과 함께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받은 최고 등급 달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체계적인 원예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정부 산지유통 정책과 연계를 도모하는 5개년(2018년∼2022년) 계획이다.
농림부는 매년 이행 노력과 생산 분야, 유통 분야 등 3개 항목에 대해 6개 지표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광역·지자체와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점수별로 A등급~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산지유통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행정과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원예산업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통합마케팅을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통합마케팅조직 사업추진실적 성과평가에서도 잇따라 A등급을 평가받았다.
통합마케팅조직 성과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 통합마케팅 사업 운영실적을 중점 점검하는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게됨에 따라 언론홍보 기회와 마케팅, 상품화비에 사용할 수 있는 도비 6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조직화를 위한 농가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