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응" 이앤씨, 채널별 특화제품 판매

임혜선 2021. 6. 17.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캐주얼 캐릭터 브랜드 이앤씨는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통 채널별 특화 제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채널 전개에 따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급변하는 구매 패턴 환경과 다양한 채널별,타깃 연령층별 우수 고객 확보를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영캐주얼 캐릭터 브랜드 이앤씨는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통 채널별 특화 제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채널 전개에 따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급변하는 구매 패턴 환경과 다양한 채널별,타깃 연령층별 우수 고객 확보를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먼저 하반기부터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전용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략이다. 자사몰은 정상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 중이다.

최근 전국에 80개의 백화점 매장 정비를 마쳤다. 백화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상배 대표는 "지난 수년간의 온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본 결과 패션 고객층은 백화점 중심의 과시적 소비와 온라인 중심의 가성비 중시 소비로 소비 성향이 양극화로 갈렸다"면서 "타깃층에 맞춰 채널 전략을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